CLA는 준중형 쿠페형 세단입니다. 벤츠 모델중에서도 스포티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꾸준히 사랑받는 모델중 하나지만, 차를 오래타신 실오너분들이 생각하는 CLA는 어떨까요? 단점이 많은 차일까요, 장점이 많은 차일까요? 실오너분들의 의견을 모아모아서 정리해보았습니다:) 오늘도 재미있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벤츠 CLA 장/단점 알아보기
목차
1. 벤츠 CLA 장점
2. 벤츠 CLA 단점
1. 벤츠 CLA 장점
- 모든 것들을 잊게 만드는 디자인
CLA를 사는 이유는 아마 단하나일 것입니다. 바로 "디자인"인데요. CLA는 차량의 비율, 외관이 호불호가 없을 정도로 세련됬구요 뿐만 아니라 실내의 디자인 역시 너무나도 아름답습니다. 특히나 CLA의 앰비언트 라이트나 디지털 계기판은 전혀 다른 고가의 세단모델에 비해서 꿀리지 않죠. 더군다나 버킷시트는 CLA를 더욱 스포티하게 만들어 줍니다:)


- 펀드라이빙에 적합한 차량
많은 오너분들이 CLA는 잘가고, 잘서는 차라고 말합니다. 차량의 기본세팅이 훌륭해서 펀드라이빙이 가능한 차라고 하는데요, 또한 반응속도나 주행감도 컴포트해서 데일리카로도 손색없다고 하네요.
- 작지만, 훌륭한 실용성
CLA는 2열은 가방 놓는 공간이라고 할정도로 차량이 작지만, 4도어기 때문에 실용성이 높은 차입니다. 또한 4MATIC(4륜구동)이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기 때문에 안정적이기도 하지요.
- 벤츠 브랜드 파워, 나름의 희소성
CLA는 공도에서 많이 볼 수 없는 차량입니다. 인기가 없는 차량이라기 보다는, 꽤나 높은 가격대 때문일 겁니다. 따라서 차량을 타고 다니면 나름의 하차감을 느낄 수 있고, 벤츠라는 감성이 또 있지 않습니까? 삼각별의 감성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무언가가 있지요:)
2. 벤츠 CLA 단점
- 뒷자리는 가방을 놓는 자리다(?)
CLA는 A클래스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차량으로, A클래스 자체도 작은 차량인데 C필러 까지 낮춰놓았으니 좁은 것은 당연합니다. 따라서 CLA 오너분들은 구매를 하실때부터 2열은 포기하신다고 합니다:) 반드시 시승을 통해서 2열 공간감을 확인하고 인지한 다음 구매하시길 추천드립니다!

- D컷 핸들이라는 장점이 있지만, 열선 핸들이 없다
뒤에서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겠지만, CLA의 핸들은 D컷 핸들입니다. 스포티하다는 장점은 있지만 핸들 열선(일명 '핸따')이 없습니다. 추운 겨울 핸들이 차가우면 얼마나 핸들을 잡기 싫은지 다들 아실껍니다.
- 6천만원이나 하는 차량치고 너무나도 옵션이 부실하다.
CLA 250 4MATIC(단일 모델) 등급은 6천만원 가까이 하는 차량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통풍시트가 없고, 전동트렁크가 아닙니다. 국산 브랜드라면 반드시 들어가는 옵션임에도 CLA에는 그러한 옵션이 빠져있습니다. 참 아쉬운 부분이지요..

- 시트가 버킷시트라서, 장시간 운전시 딱딱하고 불편함을 느낄 수 있음
CLA의 실내 시트는 버킷시트입니다. 스포티하고 간지는 나지만 통풍시트가 들어갈 수 없으며 장시간 운전시에는 딱딱해서 허리나 등이 아프다고 합니다. 몸을 잡아주어 단기간 운전시에는 펀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지만, 이런 단점도 있을 수 있다는점! 꼭 기억해주시길 바랍니다:)
- DCT 미션 특유의 꿀렁거림
이건, CLA의 단점이 아니고 DCT 미션의 특징인데요. 저속기어 변속시에 상당히 울컥거림 및 꿀렁거림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많은 CLA 오너 분들이 이를 경험하고 불편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 와이퍼 소리 / 창문 끼이익 소리
CLA의 일부 오너 분들께서 호소하시는 현상입니다. 물론 차뽑기운에 따라서 발생하지 않는 분들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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